데이터3법 정리 및 관련회사정리(이슈)
안녕하세요!!
정신없이 7월이 다 가버렸네요.
정신없는 와중에도 여러가지 이슈가 있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데이터 3법이죠?!
1. 데이터 3법이란?
정부가 4차 산업혁명(빅데이터, AI, 로봇공학, 양자암호, IOT, 드론, 클라우드 3D프린팅 등의 기술)
시대를 주도하고 있죠?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데이터가 핵심자원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회적 제도(법)를 만들기 위해 데이터 3법 개정안이 발의가 되었습니다.
이 데이터 3법에는
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망법, 신용정보법이 포함됩니다.
2. 데이터 3법 개정안
(1)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3법 중 핵심법안)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은
개인정보의 개념을 명확히하여 혼선을 줄이는데 있다.
그 외 데이터를 기반으로한 개발/연구/통계가 가능하도록
가명정보를 사용하도록 했습니다.
여기서 가명정보는 개인을 알아볼 수 없도록 한 것이죠!
예를 들면
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때
이름, 주민번호, 핸드폰번호, 나이, 성별, 진단병명 등의
정보를 제공하겠지만
이름, 주민번호, 핸드폰번호 등은 개인을 식별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암호화하여
"서울 강서구/20/남/폐렴/진료비50,000원/메일@naver.com", 과 같이
개인을 식별할 수 없는 정보만을 제공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에 따라 정보주체의 동의 없이
합리적인 목적(통계, 연구 등의 공익, 상업, 산업 목적 포함) 내 처리할 수 있습니다.
개념 | 활용가능범위 | |
개인정보 | 개인에 대한 정보 개인을 식별 가능한 정보 |
동의받은 범위 내 활용가능 |
가명정보 | 추가정보 없이 특정개인을 식별할 수 없는 정보 (빅데이터산업에 사용할 수 있도록 새로도입된 내용) |
통계(상업), 연구(산업), 기록보존(공익) 목적이라면 동의 없이 활용가능 |
익명정보 | 뼈빠지게 노력해도 복원하여 특정개인을 확인할 수 없는 정보 (So, 개인정보보호법에 미포함) |
개인정보가 아니므로 자유롭게 활용가능 |
(2) 정보통신망법 개정안
온라인과 관련된 법이라도
개인정보와 관련된 법률은 개인정보보호법으로 이관
기타 유사 및 중복조항 개선
(3) 신용정보법 개정안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데이터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법률 개정
금융분야의 데이터산업으로 체계확립
개인정보 자기결정권 도입
3. 시장
(1) 카드사의 빅데이터활용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
"20대 여자가 카페를 얼마나 방문하는지?"
"40대 남자는 주로 어디서 저녁을 먹는지?"
"회식장소는 어디로 많이가는지?"
등등등이 있겠져?
나이/성별/지역 별로 소비패턴 등도 확인이 가능하겠죠!!
이와 같이 카드사는 돈이되는 데이터를 보유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뭐 활용하지 않는다면 의미는 없지만
이미 대부분 카드사들이 소비패턴 등을 파악하여
새로운 카드를 출시하고 제휴업체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2) 온라인쇼핑몰
"서울에 혼자 사는 20대 자취생이 관심있는 품목"
"우유를 산 사람이 함께구매하는 품목" -> 시리얼
이와 같이 활용할 수 있겠죠?
아니 이미 활용되고 있죠..
하다못해 내가 검색한 품목과 비슷한것만
노출되도록하는 소름돋는 광고도 있죠..
이래서 검색도 함부러 할 수 없답니닼ㅋㅋㅋㅋㅋㅋㅋ
음악 스트리밍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에서도
잘 활용하고 있는거 아시죠?
"시든꽃에물을주듯"을 들은 사람은 그 다음곡으로 "니소식"을 듣는다더라.. 등을
이용해 비슷한 음악을 추천하지요!
(3) 마이데이터(신용정보법에 해당)
오는 8월 5일부터 마이데이터 산업이 본격화되죠?
마이데이터는
자신의 데이터활용을 동의하여
흩어진 자신의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수집/분석해서
잔고변화 외에도 결제패턴, 돈의 흐름, 소비 및 투자성향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제가 우르르 적는 것보다 위 기사에 활용예가 있네요!
어떤회사가 관련되어있고 어떠한 변화가 있는지도 알아보아야겠죠?
여기서부터는 투자와관련된 개인적인 생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빅데이터, 인공지능관련 연구 및 개발에 투자를 했던 네이버나 카카오는
페이, 청구서, 카드, 쇼핑 등의 사업도 하고있어 데이터광산이기도 하죠!
근데 이 부분은 이미 오래전에 나온 얘기입니다.
이 외에 국내 CB사업(신용정보) 1위인 nice평가정보가 있습니다.
이미 오랫동안 개인 및 기업의 신용정보를 분석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이제서야 마이데이터 산업에 뛰어드는 핀테크회사보다는 탄탄하죠!
또한 미국 등 핀테크 선진국에서는 CB회사들이 금융 빅데이터를 주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주로 이런 이슈가 나오면 함께가는 것이 보안이죠?
한국정보인증이나 라온시큐어 등 인증과 관련된 정보보안주도 후발주자로 따라갈 듯 싶어요!
라온시큐어는 블록체인기술도 있지만
전자인증, 모바일보안, 생체인증과 같이 인증과 관련된 부분이 있기 때문이죠
아마 8월 5일 마이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되면
기대감에 그 전에 주가가 오를 수도 있겠네요!
물론 아닐 수도 있죠..
그 이유 중 하나는
미국과 중국의 다툼이 가장 큰 이슈로 자리잡고 있어서
현재 미행정부는 코로나확산, 실업률 등의 내부문제를 중국탓으로 돌려
결속력을 다지고 트럼프대통령의 정책이 실패하지 않음을 증명해서 재선을 노리기 때문에
미국 대선 전까지는
미중갈등의 수혜주(유니온 등의 중국이 무기로 삼을 수 있는 희토류 관련주)로
몰릴 가능성이 있겠죠..
저도 잠깐 들어갔었네요 하하..
이와같이 자금이 큰 이슈로 몰리면 아무래도..
데이터3법은 크게 탄력을 받지 못할 수도 있죠!!
그 외에도 반일관련해서 8월 4일에
전범기업자산매각을 추진할꺼고 그러면..
일본정부는 한국정부를 겨냥한 언론플레이를 여느때와같이 할꺼고?
그러면 우리나라 국민정서상 애국관련주가 힘을 받을 수 밖에 없답니다!
대장주가 모나미고.. 신성통상이 후발주자인데
저는 큰 적게먹고 적게잃고싶어서 신성통상을 1770원에 물어서 2270원에 놓아주었네요..
단기투자로 들어갔지만 8월 초에는 더 크게 탄력을 받겠죠?
모나미가 상한가를 쳤지만
아무래도 고점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
다른 애국주들이 힘을 받을건데
그 중 리드코프(우리나라 대부업체, 일본 대부업체는 산화머니)는
24%나 찌르고 바로 내려왔기 때문에
그 새 들어간 개미들은 전부 한강갔겠네요ㅠ
이런건 손 안대는게 현명한다고 생각됩니다..
또 다른 이슈는 세종시 행정수도이전건과 관련해서
세종시에 땅있는 회사는 전부다 오르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기대치를 많이 받고 올라갔다고 생각했습니다.
이거 말고도 장이 좋지않아 지수 자체가 낮다면
힘을 못받을 수도 있슴니다.
숲 전체가 불났는데 혼자 살아남을 나무는 몇 없겠죠?
신풍제약도 너무 단기간에 급상승해서
부담감에 폭락했지만
이슈가 많이 남았기에 잠시
몸담았다가 나왔답니다.
이건 특수한 상황이라 단타를 들어가긴 했지만...
저는 경제에 관심이 있는거고
주식은 어플로 가끔하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단타는 하지 않습니다.
단타는 반은 도박이기 때문에
계속 보고있어야하고 대응하기도 힘들기 때문이죠,,
(지구는 자전도하고 공전도 하는데 들어간거 보고있다가 돌아버리면
세상 머리아픕니다ㅠ)
무튼 주로 1~2주일 미래를 보고 매수한답니다!
어쨋든 이슈는 많답니다!
야구만봐도
타자들이 투수의 모든공을 치려고 하는것보다
특정공을 노려서 치려고하죠??
그런것처럼
정보보안관련 공부를 하시거나 이슈에 관심이 많은 분이
투자에도 관심이 있다면 도움이 될까 싶어
두서없이 써나가다보니
어느 새 주식얘기로 빠졌네요..ㅠ
어떻게 하다보니 여기까지 왔지만
앞으로 이런내용은 적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20000!
파란 박스 부분은
개인적인의견이 포함되어 있으니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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