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icipation

World IT SHOW 2019

D4tai1 2019. 4. 27.

2019년 4월 26일 World IT SHOW 2019를 다녀왔다.

 

먼저 입장권을 받고~

이름은 가리고~

 

보통 관람순서가 1층에서 돌고 3층을 온다고 하는데..

3층 먼저 들어가기로 했다.

 

3층은 주로 체험하는게 많았다.

그러나 체험하는 것마다 사람이 줄을 엄청 많이 서있어서...

 

재밌어보이는 이건 가상공간안에 내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재미는 있을 것 같지만 기술적인 부분을 잘 알지 못해서

안내하는 사람한테 뭘 물어봐야할지도 모르겠다..

 

KT부스를 나와 SKT부스로 가니

또 다른 재밌는 체험이 기다리고 있다.

 

카트는 생각보다 빨랐다.

이게 5G와 무슨 관련이 있는지는 정확히 몰라서

물어보고 싶었지만 사람이 워낙 많아서

크게 관심이 없어서 그냥 나왔다.

 

3층을 더 돌다보니 중소기업에서 개발한

외부소음제거하는 헤드셋과

AI 치과진료 기타 등등이 있고,

 

자동차를 스마트폰으로 밖에서 주차하거나

디지털 키를 모바일로 주고받는 과정을 보았다. 

신기하기는 했지만 원리가 어떻게 되는지

중간에서 위변조나 하이재킹이 되지 않도록

안전한지 등등이 궁금했다.

 

1층에 내려오니 정말 중소기업들이 많았다.

각자 부스하나식 운영하면서

위 그림에 있는 셀프계산대도 있지만

이게 실제로 효용가치가 있는지 의문이다.

셀프계산대는 모르겠지만

요즘 패스트푸드점만가도 무인주문기가 존재하는데 말이다.

 

또 돌아다니다보니 사진을 넣으면 카드에 사진찍어주는 자판기도 있고,

수중드론이라고해서 물에서 사진찍을 수 있는 드론도 있고,

바나나파이같은 것을 개조해서 판매하는 곳도 있고,

액티브액스를 설치하지 않는 키보드보안 솔루션도 보이고,

블록체인기반의 연구팀마다 결과물도 있다.

 

많은 대기업, 중소기업, 연구팀, 대학 등에서

원래 기술 + IT기술과 같은 방식으로 의학에 IT를 접목시키거나

기존분야에 IT를 입혀서 보다 나은 삶을 만들고 있다.

 

결국 느낀거는 한가지만 하면 안될 것 같은 느낌ㅎㅎ

 

남문을 빠져나와 동문쪽으로가니 푸드패스티벌이 열리고 있었다.

마침 배가 고팠는데!!!

 

밖에는 비가 온다..

그 와중에 맛난거는 줄이 엄청길다..

 

다 구경하고 집에가는 길 지하에 보이는 어벤져스 부스..

 

후기는 IT라는 한 단어지만

들여다보면 엄청 많은분야가 있고,

내가 모르는 분야와 기술도 굉장히 많다.

 

돌아다니다가 보면 오오!!

끌려서 배워보고 싶은 기술도 있고 하지만..

슬프게도 내가 하고 있는 것도 이미 많고...

해야할 것도 많기 때문에...

 

결국은 하지 못한다..ㅠ

다양한 분야를 얕게나마

보고온 것에 대해 의의를 두면

집에서 자는 것보다야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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